거룩함

지지난 주일 우리는 유대인들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 명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유월절은 출애굽 열번째 재앙인 장자의 죽음 재앙에서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밤에 죽음의 천사가 이집트에서 어떤 집을 건너뛰었는가?  오직 문설주와 인방에 있는 양의 피를 보고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다른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안에 누가 사느냐를 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피만 보았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유월절 양의 희생과 피로 인해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죽지 않고 구원을 받은 것처럼,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로 인해 완전한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나 차별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을 대대로 해마다 지켜야 하는 것은 구원의 은혜를 순간도 잊지 않고 언제나 기억해야 나타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유월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양을 잡는 것입니다. 또한 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집트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어린 양되신 예수님을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주 자주 성만찬을 거행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본문은 무교절에 대한 규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과 함께 무교절 명절을 해마다 지켜야 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을 다른 명절이 아닙니다. 무교절은 유월절과 같은 명절이지만 강조점이 달라 다른 명칭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서에서 유월절이라고 하는 무교절이라고 표현했습니다.(22:1)

유월절은 무교절의 날에 해당합니다.(26:17) 무교절은 유월절부터 1주일간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는 규례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출애굽할 무교병을 먹게 유래는 이렇습니다. 첫째, 급하게 출발하느라 발효되지 않은 빵을 구워 먹게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얼마나 다급하게 탈출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이유(둘째),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누룩이 상징하는 죄를 멀리해야 한다는 있습니다.

출애굽기 12:15절에 의하면 무교병을 먹어야 아니라 집에서 누룩을 완전히 없애야 했습니다.

너희는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맞이하기 위해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안에서 누룩(이스트) 찾아 없애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부엌뿐 아니라 탁자 밑에 까지 샅샅이 뒤져 떨어진 빵부스러기까지 찾아내야 했습니다.

12:18-21에서 다시 한번 누룩없는 빵을 먹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열나흗날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이레  동안은 누룩이 너희 집에서 발견되지 아니하도록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자이든지 막론하고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리니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무교절 7일간은 뿐아니라 누룩이 들어간 어떤 음식을 먹어서도 안됩니다. 요즘 같으면, 맥주도 안되고, 막걸리도 안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모세는 무교절 기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결코 유교병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3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서 이르되 너희는 애굽 종되었던 집에서 나온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6 –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여러분, 빵은 누룩이 들어가야 맛이 있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를 넣고 따뜻한 곳에서 하룻 정도 발효된 후에 구워야 부드럽고 맛있는 빵이 된다고 합니다. 냄새도 구수합니다. 무교병은 아무 맛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아마 우리 중에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유월절과 무교절 기간 일주일간은 절대로 누룩이 들어간 빵은 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만약에 누가 규례를 어기고 유교병을 먹게되면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 것은 당장은 죽음을 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스라엘 회중에서 제외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누릴 있는 은혜와 축복에서 제외된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무교절 7일간 절대로 누룩이 들어간 빵을 먹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신앙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5:6-8절에서 사도 바울은 누룩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자랑하는 (교만)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덩이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예수님을 믿고 사람이 되었으면 이제 모든 것이 달라져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 믿기 전의 더러운 죄들을 버리고,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새롭게 되고 변화를 받아 말도 바뀌고 행실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도 거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교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과거의 악한 습관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험담하고 분파를 만들고, 밖에서는 음란한 말과 행실을 버리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세속적인 크리스천이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애통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면에서 거룩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버려야 누룩은 어떤 누룩이 있는가? 어떻게 누룩을 제거할 것인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이뤄서 육체와 영을 더러운 것에서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고후7:1-2절을 보세요.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거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조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죄와 악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1:1, 1:8)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입니다.(28:28)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7:1)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라틴어로 코람 데오라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을 피할 없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을 깨끗하게 하자라고 했는데, 여기서  육을 깨끗하게 한다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몸을 물로 씻고 목욕을 자주 해야 한다는 뜻일까요? 그런 뜻은 아닙니다. 바울이 육체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의 의미는 특별히 성령의 전인 몸으로 성적인 죄를 범하지 않은 말합니다.

바울은 음행을 피하라고 하면서 다른 죄와 달리 음행은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몸은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으므로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고전6:18-20)

항구 도시 고린도인들이 온갖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졌던 것처럼, 현대인들도 온갖 우상과 방탕과 성적인 죄에 빠지기 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지킬 없게 됩니다. 유혹들이 사방에 놓여 있습니다. 로마 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거하는 전인 몸을 깨끗하게 하실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를 더럽히는 묵은 누룩 가운데는 육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더럽히는 누룩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의 철학들, 미신, 이단, 우상 숭배들도 무서운 누룩이 됩니다. 예수님은 특히 바리새인의 누룩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6)

제자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슨 먹는 얘기인 줄로 착각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는 자들이라고 하시면서 먹는 얘기가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라는 뜻이라고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의 교훈이 누룩과 같습니다.  바리새주의는 율법주의, 외식주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속보다는 겉만 중시하고,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고 사람들에게만 보이려고 하는 종교적 위선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죄인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인들은 자칫 잘못하면 바리새인의 누룩에 오염될 있는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의 누룩도 문제입니다.  헤롯의 누룩(8:5)과도 비슷한데, 세속주의를 의미합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믿지 않고 천사, 영도 믿지 않았습니다. 신앙의 목표는 오직 세상에서 출세하고 성공하는 것입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자들입니다. 우리는 세속주의 누룩도 제거해야 합니다.

 

요즘 새벽마다 민수기를 묵상합니다만, 유대인들이 광야 생활할 , 그들을 괴롭혔던 누룩들 중에 대표적인 것은 불평, 원망이라는 누룩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거나 먹을 음식이 부족하면 때마다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원망했습니다.

정탐꾼들이 가나안 땅을 40일간 탐지하고 돌아와서 열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했을 ,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은 고조에 달했습니다. 누룩 같이 퍼져나갔습니다. 막무가내로 지휘관을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다고 까지 하였습니다.  불평이 무서운 것은 쉽게 전염되고, 습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괴롭혔던 다른 누룩은 탐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서 먹이셨음에도 불구하고 탐욕을 부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메추라기를 보내주셨는데, 욕심에 먹을 없을 만큼의 양을 거두어들여 썩게 하였습니다. 적게 거둔 자가 호멜을 거두었다고 했습니다.(11:31-35) 욕심에 먹을 없을 만큼 많이 쌓아둔 것입니다.

탐욕이란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없는 것을 찾고,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많이 가지려는 욕심 말합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바울은 지적했습니다.(3:5)  

불평이나 원망, 탐심의 뿌리는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할 , 감사를 잃어버리고 불평이 생기고 탐욕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결코 당신의 자녀들을 버리거나 떠나시지 않으십니다. 항상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시고, 보호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분이십니다.(13:5)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할 , 불평 불만, 탐욕의 유혹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에 퍼지듯이, 죄가 그렇습니다. 사람의 죄는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공동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여호수아 7장에 보면, 아간 사람의 죄가 이스라엘 전체의 패배를 불러왔습니다.

그래서 죄를 숨기려고 것이 아니라 찾아내서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유월절 첫날에 집안의 누룩을 샅샅이 찾아내듯이 죄를 찾아내어 철저히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마음을 아시며 나를시험하사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139:23-24)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죄가 없다고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자백함으로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요일1:8-9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주님께서는 우리가 누룩없는 떡을 먹길 원하십니다.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을 먹길 원하십니다. (고전5:8)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거룩함입니다.(살전4:3)

어떤 사업하는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소금 사업이 커지면서 수송량이 많아져서 먹고 트럭 대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소금 수송을 위해 공무원들을 접대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때까지 사업을 위해서는 접대할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요정에 가서 한정식을 거하게 차려놓고 술과 함께 먹고 있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합니다. 모두들 신나서 먹고 있을 ,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같아서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핑계대고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집에 보니, 새로 트럭이 지나가던 버스에 의해 부딪혀 많이 부서져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가 트럭에 타고 있을 사고가 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는 돈을 벌겠다고 요정 같은 곳에서 술대접하며 청탁하지는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을 없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좇아야 하는 것입니다. (김수웅, 생명의 2012.4. p. 67)

 

하나 오늘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태에서 처음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 바쳐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의 맏이는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대속(redeem)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속은 대신 목숨 값을 치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월절 , 이스라엘의 장자를 구하기 위해 어린 양이 희생되었듯이, 이제 맏이를 위해 무엇인가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13:13절을 보세요. “나귀의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목을 꺾을 것이며 아들 처음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하나님은 동물의 대표로서 나귀의 대속에 대해 언급하시고, 모든 맏아들에 대해서도 대속할 것을 명하고 계십니다.

모든 맏이를 대속하라고 하셨을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맏이를 대속해야 하는 것은 유월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문 13:14-15절에 나왔듯이, 출애굽할 , 이집트의 맏이는 죽었는데, 이스라엘의 맏이들을 구원받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맏이는 하나님께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맏이를 대속하라고 하셨을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부족해서 대속물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고,헌신을 하게 하려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헌신할 신앙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율법에 의하면, 장자의 대속을 위한 헌물은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었습니다. 다섯 세겔로 하라고 했는데, 이는 노동자의 품삯에 해당하는 돈이라고 합니다. (18:15-16) 맏아들이 되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맏이 대속 규례는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적용)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헌신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우리는 이스라엘의 장자처럼 구속받았기 때문에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헌신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헌신하며 하나님의 은혜을 기억하고  헌신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자비) 경험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12:1) 여기서 몸을 드리는 것은 무슨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참된 헌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해서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12:2)

베드로는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 권면하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는 말씀은 인용하였습니다. (19:2)

여러분, 성도가 거룩함을 추구해야 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반드시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임직식이 있습니다만, 직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충성심, 성실함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선적인 것은 거룩함과  헌신하려는 마음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직분자가 되었으면서도 아직 세상 사람들과 같은 생각, 행실을 보인다면 결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없을 것입니다. 바리새인처럼 외식주의, 형식주의에 빠지고, 사두개인처럼 세속적이고, 자리만 탐한다면 덕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정직하고, 착하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신실함의 열매, 특히 거룩함의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요약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자 최우선적으로 유월절, 무교절, 맏이의 봉헌에 대한 규정을 세워지키도록 하셨을까요?

아직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가나안 땅에 가서 때에 다른 것은 몰라도 무교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하기 위함이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은 아스라엘을 종되었던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라는 표현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도 출애굽의 은혜는 결코 잊어서는 안됨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13:8절에서는 무교절 절기를 지킬 , 하나님께서 다른 누가 아니라 나를 위하여 행하셨음을 자녀들에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날에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한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출애굽 사건을 항상 자신을 위한 사건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순간도, 하루도 어린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 흘리신 보혈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서 유월절에 이어서 일주일간 무교절을 지키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거룩함을 추구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교절 첫날에 집안을 뒤져서 누룩을 제거해야 하며, 7일간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합니다. 7 완전수입니다. 7일간 무교절로 지키라는 뜻은 성도는 일생동안 항상 죄를 멀리하는 생활, 죄와 분리된 생활을 해야 한다, 거룩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거룩한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 받아서 거룩하게 사람들은 이제 육과 혼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깨끗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맏이의 봉헌, 헌신을 명하신 것은 결국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었고,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누구도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모든 성도가 구약의 레위인중에서도 제사장과 같이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모든 성도가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모든 성도가 구약의 맏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이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항상 감사하며 순종하고 헌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가? 어제 아침에 남성 제자반에서도 나눴습니다만, 순종할 타이밍에 순종을 하지 못해서, 또한 헌신을 결단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1)    그러므로 즉각적으로 순종하세요.

(2)    오늘 헌신을 결단하세요.

베드로와 당시 다른 어부들의 차이점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무엇이 베드로를 위대한 사도로 만들었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순종하고 주님을 따르게 것입니다.  

순종이 쉽지 않지만, 순종의 열매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리라고 하시는 것이 있다면 버리시고, 취하라고 하는 것이 있다면 취하실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따르지 않으면 주를 없다고 성경은 선언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2:1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룩함으로의 부르심에 순종하시고 오늘 다시 헌신을 결단하실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