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도착은 약 보름전에 했는데.. 이제서야 문안 인사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그래도 편했던 캠퍼스 생활을 뒤로 한채
숨가쁘게 돌아가는 군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방금 목사님 내외분과 통화를 했는데 역시 하슬린과 하아린의 안부를 물어보셔서
우리 아들들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물론 하슬린 하아린 모두 잘 지내고
여전히 하슬린은 온 동네 방네를 뒤집고 다니면서 그의 에너지를 내뿜고 있으며
하아린은 귀여운 눈 웃음으로 동네 아줌마 및 뭇 여자 친구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참, 하아린은 이제 기어다니기 뿐만 아니라 잡고 일어서는 것 까지 할 정도로 부쩍 크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의 안부를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조금 알려드리면
현재 저는 건군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지원 부대에 파견되어 열심히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물론 국군의 날 행사에서 저를 보실 수는 없지만 훌륭한 행사를 위해 밤 낮을 안 가리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저희와 함께 2년여동안 신앙생활 했던 여러분들의 안부가 너무 너무 궁금하며 늘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학업, 직장, 그외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승리의 기쁨의 함성이 늘 울려 퍼지기를 소망하며...

다음에 찾아 뵙겠습니다.

멀리 한국에서

김태현, 이희선, 김하슬린, 김하아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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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위한 온전한 종으로서
나의 평생을 다 드리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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