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부터 성경 읽기 모임(가을 신약 성경 통독 학교)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직장인을 위해 화요저녁반, 주부들을 위해 화요 오전반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우선 10주간신약 성경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해서 약 15분정도 간략하게 성경 각 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도자의 인도를 따라서 성경을 차례대로 읽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진도표에 따라서 모임 시간에 다 읽지 못한 부분은 집에서 개인적으로 읽도록 해서 보조를 마추려고 합니다. 

   왜 성경 읽기 모임을 시작했는가?
 오늘날 성경에 대해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것 같은데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성경을 읽지 못하는 성도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을 맞이하면서 성경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자체를 함께 읽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성경 읽기 모임은 그 시간에 성경을 다 읽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훈련만 되어 있으면 얼마든지 혼자서도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경을 읽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혼자 눈으로 읽는 방법, 혼자 소리 내서 읽는 읽는 방법, 함께 모여서 인도자가 읽고 다른 분들을 들으면서 눈으로 읽은 방법, 다 같이 함께 소리내서 읽은 방법, 인도자와 회중이 교독하는 방식, 오디오 성경으로 듣는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함께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주로 인도자가 읽어가는 방식, 다같이 함께 읽는 방식, 교독하는 방식 등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의 맛
 성경을 읽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음식을 먹어야 하듯이 건강한 신앙 생활을 위해서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성경 읽기와 묵상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모두 말씀을 읽으면서 영혼이 튼튼하게 되길 바랍니다. 

  시편 19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