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찬양과 기도 예배 때에 우리는 쿠바 마탄사스 개신교 신학교에서 사역하는 김성기 선교사님으로부터 쿠바 교회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김선교사님은 쿠바 교회를 데살로니가 교회에 비교하면서 요즘에 급성장하게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 사도가 2전도 여행 중에 핍박 가운데 짧은 기간 동안 복음 전하여 세워진 교회인데, 놀랍게도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방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특징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였으며, 복음이 전파될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되었으며, 그래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으며, 고난을 이겨내며 신앙을 지켰고, 주님을 본받는 성숙한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살전1:1-10)


그런데 쿠바 교회가 마치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고, 지금 급성장하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쿠바 교회가 오늘 급성장하는 교회가 되었을까요?


김선교사님은 쿠바 교회가 오늘날 부흥하고 성장하게 원인으로 가지 이유를 제시하였습니다. 하나는, 모진 고난을 이겨냈다는 점입니다. 1959년에 혁명이 일어나고, 61사회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회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교회가 폐쇄되고 종교 활동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게 했습니다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해외로 떠나는 와중에도 쿠바에 남아 교회를 지키고, 신앙을 지켰던 분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미국에서 쿠바 교회를 지키기 위해 돌아간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둘째로, 쿠바 교회의 부흥의 원인은 교회가 믿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지키려면 핍박도 받고 경제적, 사회적 불이익을 당해야 했는데, 쿠바 교회은 이런 핍박과 불이익을 기꺼이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거룩한 호기심불러 일으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맛잃은 소금처럼 사회로부터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한국 교회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세상 사람들로부의 존경을 회복하고, 교회 부흥의 불이 다시 붙게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데살로니가 교회로부터 배우고, 쿠바 교회로부터 배워야 하겠습니다.


꽃의 향기가 진동하는 계절입니다. 우리들의 삶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뿜어져 나왔으면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바울의 고백처럼, 사람들에게 우리를 본받으라고 말할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