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모임의 중요성

 

 

   목장은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고 있다. 일반적으로 구역, (Cell), 소그룹, 속회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어떤 명칭으로 불려지든, 명칭 자체보다 이런 모임(목장) 필요한가 하는 존재 목적이 중요하다.

    목장의 존재 목적은, 주일에 전체적으로 모이는 주일 예배만을 통해서 신앙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중에 소그룹으로 모여 깊은 신앙적 교제를 통해 건강한 신앙 성장을 이루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 혼자서 많은 성도를 총체적으로 돌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목자들(구역장) 목회자를 도와 목회에 참여함으로써 교회가 유기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목장의 존재 목적이 된다.

 

    현재 우리 교회에서는 9개의 목장이 있으며, 목장별로 형편에 따라 매주에서 1회의 모임을  갖고 있는데, 가장 이상적인 것은 매주 목장 모임을 갖는 것이다.  가정이 옛날 한국의 대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모여 함께 식사하고, 함께 삶을 나누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함께 기도하다 보면,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하다.

 

    목장 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 목자의 섬김과 헌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목자는 목회자의 심정으로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겨야 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일은 교사가 있지만, 목장 식구들을 섬기는 일은 목자의 몫이다.

자주 집을 개방하고, 손님을 초대하고, 목장 식구들을 돌보고 돕는 역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목장 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 목장 식구들이 서로 서로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목장 모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선적으로 시간을 떼어 놓아야 한다.

모임에 임할 때에는 마음을 터놓고 진심을 말해도 서로 들어주는 열린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중에  어번-오펠라이카 지역에 수십개의 목장 모임들에서 함께 찬양,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모임에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초청받아 와서 모임이 자라는 것을 생각해 보라.

 

    이런 건강한 작은 교회들(목장 모임) 모여서 우리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 교회가 건강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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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오펠라이카 한인교회 담임목사
정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