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적사항
1) 가나안사람: 수로보니게 족속, 헬라인
2) 귀산 들린 딸을 둔 어머니
3) 이방인으로 기독교로 귀의한 여인
4) 그녀의 이름은 '유스타'이며 딸의 이름은 '베니게'
5) 예수님으로부터 믿음이 큰 여인으로 인정받은 여인


2. 시대적 배경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고조되고 있는 유대종교 지도자들의 긴장을 느끼시고 유대인의 거주지와 헤롯의 관할권에서 벗어나 갈릴리 호수로부터 약 50-60 Km 떨어진 서북쪽 지역인 지중해 연안도시 '두로' '시돈'지방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는 옛날 가나안 땅에 살던 가나안 족속이 살고 있었으며 그들은 옛날 수리아 영역 보니게 지역에 보니게인들 속에 섞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수로보니게 인'이라 불렀습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사람들과 시리아인 혈통으로 갈라져 있는 가운데 이 여인은 시리아인 지역의 사람들에게 섞여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알신과 아스다롯 신을 숭배하는 이방인들로서 비옥한 골짜기와 지중해 연안 평원에 대단히 부요한 고대 문명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에게는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귀신들린 딸이 있었는데 이 귀신을 쫓아내려고 그 지역 우상들을 다 섬기면서 고침을 받기를 노력하였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하여 전해듣기 시작했습니다. 병자를 고치신 능력도, 오병이어를 베푸셔서 오천명이 먹고 남은 부스러기가 12 광주리나 남았다는 기적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하여 더욱 알아본 결과 다윗의 자손으로 올 메시야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자라났고 그 믿음은 우상숭배를 버리고 기독교로 귀의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께서 자기가 사는 지역으로 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그녀는 주님을 뵙고 딸의 귀신들린 병을 고침 받을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을 쉽게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사람들을 예수님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먼 거리에서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 하고 큰 소리를 질러 예수님께 호소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이 자기에게 다가올 줄을 알고 계셨습니다. 구세주이신 주님이 지니신 영혼은 구원을 받기 원하는 영혼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서 그 여인의 영혼이 예수님께 나아올 것을 이미 아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때 그 여인이 주님께 나아오기를 허락받자 가까이나와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직접 아뢰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그 여인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신성을 느끼게 되었고 입으로 나온 첫 말이 '주여 나를 도우소서!'란 말이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에서 '주님'(Lord)으로 깨달은 것입니다.
  주님은 이 여인이, 위대한 능력을 베푸는 한 인간에게 부탁하는 것으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간구로 변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 때 주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더욱 자라나게 하시기 원하셨습니다.  , 그녀의 간구를 거절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하셨습니다. 이 때, 이 소리를 들은 여인은 그 말씀이 자신을 도와 주신다는 확신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개라고 표현한 단어 - '퀴나리온'이라는 말은 경멸적인 들개나 사나운 개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집안에서 기르는 애완용의 강아지를 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여인에게 하신 첫 말씀은 실은 당시 유대인들의 주장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자녀)의 것이므로 이방인()에게 주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 그 여인은 순간적으로 '오병이어 기적'에서 유대인들이 먹고 남은 부스러기가 무려 12 광주리나 된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아뢰었습니다. 그렇게 배불리 먹이시고도 부스러기를 열두 광주리나 남게 하신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레서 예수님께 부스러기를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온전히 자라났음을 아시고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며 그녀의 딸을 말씀으로 고쳐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주님은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멀고도 먼 이방 땅, '두로' '시돈'지방까지 가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을 찾아야만 되는 믿음이 있다면  주님은 오늘도 땅끝까지 이르러 나를 찾아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인의 믿음을 본받아 우리의 믿음을 키우십시다.

                                                                                                -출처:에바다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