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삼손

왜 삼손이 실패했는가?
   ⑴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불신으로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실패가 왔습니다.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별 되고 구별된 신분으로 태어났습니다. 즉 헌신하는 자, 성별하는 자입니다

  ▶나실인에게 특별한 성별 규례가 있습니다.
 
㈀포도주와 독주를 금하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13:4절에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
'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라! 13:5절에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
 
㈂시체를 가까이 함으로 자기 몸을 더럽히지 말라!

하나님께 받은 능력만큼 일하지 못하니까 실패자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14:6절에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으나' 삼손은 백수의 왕이라고 할 만한 사자를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삼손의 이 엄청난 힘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은사로 주어진 것입니다. 13:25절을 보면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본 사사기에 보면 약 12명 정도의 사사가 나옵니다. 그들 중에는 삼손처럼 능력이 많았던 사람도 있지만 외모로 보기에 초라하기 그지없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에훗이란 사사는 오른손을 못쓰는 왼손잡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모압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킨 민족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또한 드보라라는 남자가 아니라 연약한 여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몸으로 가나안 원주민의 침략에서 이스라엘을 구출한 민족의 여걸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사사 중에 입다가 있습니다. 그는 기생의 아들로 아버지가 누군 지도 모르는 사생아로 태어나서 장로들에게 추방을 당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을 또 암몬 나라가 쳐들어와 온통 나라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
 
그 당시 이스라엘 땅에는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인물이 없었고, 오직 기생의 아들 입다 뿐이었습니다. 그럴 때에 콧대 높은 장로들이 입다에게 찾아와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입다가 사사로 부임을 했습니다
.
 
전쟁터에서 입다는 막강한 암몬 나라의 군대를 바라보며 파죽지세로 무너져 내리는 이스라엘을 바라보자 그만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 전쟁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서원하면서 기도합니다
.
  '
하나님 저 원수의 나라 암몬 족속들을 내 손에 붙이시면 제가 개선장군으로 입성할 때 가장 먼저 나를 환영 나온 자를 하나님의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나님은 입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크게 이긴 입다 장군이 자기 고향 미스바로 개선의 깃발을 날리며 돌아 올 때 자기 외동딸이 제일 먼저 소고를 치고 춤추며 아버지를 환영합니다. 이 모습을 본 입다가 옷을 찢으며 삿11:35 절에 신음합니다. 그러나  외동딸이라도 하나님께 선원하고 맹세한 것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왼손잡이도 쓰기고 연약한 여자도 쓰시고 기생 아들이라고 손가락질 당한 입다도 들어서 써 주셨습니다. 그런데 삼손은 엄청난 신의 감동으로 큰 힘을 소유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큰 은사를 사용하기는커녕 주색잡기에 빠져 있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삼손은 한마디로 주의 능력을 다른 곳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하다가 실패자가 된 것입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기웃거리며 찾아가는 성도가 타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된 곳에 들어가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어리석은 노력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죄악된 곳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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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고 성결 성을 잃어버릴 때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블레셋 방백들이 삼손을 잡으려고 들릴라에게 강압적으로 '삼손의 힘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어 그 힘을 빠지게 하면 다섯 사람이 각각 은 일천 일백을 상금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약 2억 정도의 금액입니다.  들릴라는 돈의 유혹에 빠져 삼손을 유혹하고 시험하여 삼손의 힘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 했습니다. 삼손은 자꾸만 물어보는 들릴라에게 '칡 일곱으로 결박하면 다른 사람과 같아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삼손이 잠든 틈에 칡일곱으로 그를 결박한 후 블레셋 사람들을 불렀지만 삼손은 일어나 칡을 떨쳐버리고 그들을 모두 쫓아내었습니다.
 
그러자 들릴라는 또 물어보았고 삼손은 '새 줄로 결박하면 약해진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새 줄로 결박한 다음에 또 블레셋 사람을 불렀지만, 삼손이 일어나서 또 물리쳤습니다. 세 번째는 '머리털 일곱 가닥을 짜면 약해진다'고 하자, 들릴라는 또 그와 같이 하고 블레셋 사람들을 불렀지만 삼손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삼손의 계속된 거짓말에 들릴라는 더욱 재촉하며 조르게 되었고, 사랑에 눈이 먼 삼손은 결국 자신도 모르게 '날 때부터 나실인이었으므로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았으니 내 머리를 밀면 약해진다'라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비밀을 얘기하고 말았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을 자기 무릎을 베고 잠들게 한 후, 사람을 불러 머리털을 밀고 괴롭혀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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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릴라의 이름은 '밤의 여인'이라는 뜻입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인데, 밤의 여인을 만남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리게 된 것입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블레셋 사람들이 왔다고 외쳤습니다. 삼손은 잠에서 깨어 일어났지만 여호와께서 삼손을 떠나셨으므로 그는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고, 예배드리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힘이 서서히 떠나가는데 본인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잡아 눈을 뽑고 밧줄로 매어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칭찬 받으며 수천 명과 싸워 이겼던 삼손이 머리털을 밀림으로 하나님이 떠나고 성령님이 떠나자 붙잡혀서 눈이 뽑혔습니다. 그리고 맷돌을 돌리는 처참하고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4) 삼손의 회복의 단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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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머리털이 밀리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실패와 부끄러움과 수치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다시 은혜를 주시고 계십니다. '그의 머리털이 밀리운 후에' 하나님의 은혜가 다 상실되었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곧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입니다. 나실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기 위해서 머리를 깍지 아니하고 계속 길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방 여인 드릴라에 의해서 다 깎였습니다. 은혜가 완전히 소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삼손에게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은혜가 다시 소생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삼손은 다시 기도를 시작했다.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무슨 말입니까? 삼손이 이제 기도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삼손의 실패는 기도하지 않는데 있었습니다. 삼손은 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하나님의 큰 능력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삼손을 망친 것입니다.
 
삼손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가 소생하는 비밀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상실하면 삼손처럼 완전히 폐인이 됩니다.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에서 얻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이미 힘을 잃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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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과거에 불 신앙을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여기 '이번만, '한번만'은 삼손이 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야 자신의 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그는 깨닫고 그의 비참한 실패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것을 깊이 느끼면서  회개합니다. 다시 기회를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삼손은 자신의 실수로 멸시 당하는 처지가 된 것에 대하여 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실인으로 태어나 부모님의 기도에 어긋나게 눈 빠지고, 맷돌 가는 노예가 되어 이방 신전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니 오 주여 용서하소서.' 이렇게 그는 부르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회개하고 뉘우치는 죄인에게는 한번의 기회를 다시 주십니다. 하나님은 제2의 기회를 우리에게 준비하고 계십니다. 기도하면서 회개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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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은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죽어서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것에 노예가 되어 살았기에 이제는 내가 죽음으로 자유하는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삼손의 위대한 승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살았다면, 나만을 위해 살았다면 이제는 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육신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 때문에 살고, 예수 때문에 일하고, 예수 때문에 죽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이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2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희생을 각오해야 됩니다.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나와 복음을 위해 생명을 버리면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제 우리는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내가 죽어도, 살아도 주의 것'임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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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집을 버틴 두 가운데 기둥을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가로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29-30) 삼손이 지금 있는 그 자리는 이방 신전입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성전 삼아야 할 몸입니다. 그런데 성전된 몸이 타락해서 눈 빠지고, 사슬에 매이고, 맷돌을 갈고,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비웃고, 조롱하는 이방의 무리들을 보면서 중심으로 회개하면서 ', 하나님이여, 이번만 나에게 힘을 주사 나로 하여금 마지막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무리들을 심판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과, 전능하신 것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그런 고백을 마치고 삼손이 신전을 받치고 있는 기둥을 힘을 다하여 밀어젖힐 때 기둥이 뽑아지고 밀리면서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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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또 실패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성공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실패가 성공이 됩니다. 불행이 행복이 됩니다. 또 여러 가지 세상의 고난과 환난이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서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출처- 행복 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