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아주 가까우시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님을 믿으면서도

주님의 임재와 가까우심에 대해서 피상적으로, 개념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 안에서 얼마나 고통을 겪으시는지, 탄식하는지..

우리의 사소한 것들이 그분에게 얼마나 고통이 되는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언행이 그분을 얼마나 실제적으로 찌르고 십자가에 못박는 지 잘 모릅니다.

 

그것을 안다면 신자들은 함부로 말하고 거칠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행동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신자들은 가까이 있는 가족들에게,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

함부로 말하는 것이 내주하시는 주님의 심장을 칼로 찌르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얼마나 주를 해하는지 모르고 자신이 주를 몹시 사랑하고 있다고,

기쁘게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적 감각이 마비된 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하늘에 계신 주님은 무한하고 광대하신 주님이시지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은 우리로 인하여 탄식하시고 근심하시고 소멸되시며 아파하시는 분입니다.

나는 내주하시는 주님이 기뻐할 때 기쁨을 느끼며

그분이 괴로워하실 때 같이 괴로워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바깥의 환경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이 어떠하신 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뿐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얼마나 가까이 거하시는지,

그분이 얼마나 섬세하신 분인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그분을 학대하고 있는지,,,,

 

나는 많은 신자들이 주님과 아주 실제적인 교제를 나누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많은 아름다운 것들,

향기롭고 거룩한 천국의 열매를 가득하게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애절하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왜 나를 향하고 있지 않니..

나는 네 안에 있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쓰레기를 집어넣고 있니.. 나는 그것을 싫어한단다..]

그것은 슬프고도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나는 주님의 가까우심, 친절하심, 아름다우심에 대해서..

사람들이 좀 더 누리고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가까우신지, 그리고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하여 얼마나 우리에게 상처를 입으시는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후회와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며,

주님의 아픔을 외면하고 세상과 죄악으로 나아가는 삶이 역겨워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과 가까우십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영적인 사역자나 특별한 사람에게만 가까이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소박하고 순진한 사람들, 어린아이와 같은 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누구에게나 가까이 계십니다. 다만 그에게 반응하는 이들이 많지 않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할 때만 그분을 찾을 뿐,

평소에는 곁에 계신 그분을 항상 무시하며 상처를 주며 지나쳐버립니다.

그러나 그 사랑에 대하여, 가까우심에 대하여 반응하는 사람은 그분의 풍성하심,

그분의 아름다우심을 누리고 맛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그의 얼굴을 향하여 간절하게 쏟아 부으십시오.

그분의 사랑에 당신도 간절하게 응답하십시오.

급할 때만 그분을 찾지 마십시오.

항상 그를 부르고 의식하며 살아가십시오.

당신이 진정 그분의 가까우심을 의식하게 될 때, 깨닫게 될 때..

당신은 더 깊은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그분의 사랑과 가까우심에 반응하십시오.

그분은 지금 당신 곁에 계십니다.